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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월)] 와 이번 달 뭐했지

이번달 근황

아니 이번달 진짜 나 뭐 한게 없다… 왜지..? 아니 SQLD 하고싶어서 신청할까 해서 들어갔는데 내가 확인한 시점이 접수 마감 하루 뒤인거임ㅋㅋ 하 그래서 못했어 진짜 멍청하다. 하고싶다고 할 수 있는게 아니더라 그래서 그냥 토익 공부나 하면서 랩실 이것저것 하면서… 솔직히 이번달은 좀 놀았던거 같음.

오빠 졸업식

오늘 오빠 졸압식을 했음. 나도 이제 내년이더라. 근데 역시 서울대 졸업식 웅장하고 멋지드라. 얼마전에 거금? 을 들여 산 선물도 줬음. 넥타이랑 셔츠긴 한데ㅋㅋ 뭐 뿌듯했다. 서울대 일단 너무 커서 학교가 잘못됐음… 버스로 겁나 오래 걸려 근데 역시 멋지긴 했다. 근데 진짜 지금 최근들어서 역대급으로 졸리다.

수강신청

얼마전에 이제 24학년도 1학기 수강신청을 끝냄. 내가 이제 4학년이라니… 일단 지금 18학점 담긴 했는데 하나 드랍해서 15만 들을거같다. 원래 시스템 프로그램이 억까를 당해서 타과거라서 그런지 모르겠는게 그게 순위권 안에 들어갔는데 떨어졌거든. 근데 그거 내가 피방가서 존버타다가 주웠어. 그래서 싸강 교양 두개 중에 하나 버릴 예정. 아 학교 가기 싫다.

서울 시그니엘

남친이랑 시그니엘을 갔다왔다… 진짜 일생에서 내가 이걸 한번 갔다올 수 있을까.. 진짜 너무 고마웠다. 리버뷰로 했는데 진짜 와 그 뷰가 진심 대단함. 전에 엄마아빠 시그니엘 해드렸다가 그냥 가성비 측면에서 그 돈으로 일본 여행 다녀오셨는데 한밤 자보니까 거기 갔어도 괜찮을 뻔 했드라. 근데 진심으로 누구든 간다면 돈 조금 더 내고 리버뷰로 가는걸 적극 추천합니다… 90층이었나 그랬는데 뷰가 걍 미쳐버렸다. 변기 리버뷰… 들어는 봤나. 아무튼 룸서비스도 시켜 먹었다. 음식도 맛있드라… 이게 호캉스인가 했다.

랩실 근황

요즘 랩실 많이 출근함. 사실 출근하고 다른 언니도 나오면 랩실에서 각자 할거 좀 하다가 롤하러감ㅋㅋㅋ 같이 하는 언니 있으니까 재밋네. 요즘은 TETGAN 모델을 내 데이터셋으로 학습해서 하려고 데이터셋 좀 옮기고 있음. 근데 잘 될런지… 잘은 모르겠는데. 아무튼 가상환경 하나 더 파서 학교 GPU랑 pytorch 랑 연결함. 빨리 써보고 싶다… 얼마나 빠를려나… tensorflow 연결해서 옛날에 학습시킨거 한번 더 해볼까… 근데 서버에 연결하려고 했는데 음 서버가 지금 안켜져있나봐 연결이 안된다. 내일 연구실 가서 확인을 한번 해봐야겠다.

졸업 프로젝트

내가 ㅇㅅㅂ 교수님 밑에 있기 때문에 교수님께 먼저 가서 졸프 맡아달라고 했는데 그 교수님이 지금 명예교수시라 되는지 잘 모르겠다고 옆방 ㅇㅈㅇ 교수님께 가라 해서 가서 주제를 말씀드렸는데 아니 너무 좋아하시는거임. 마침 연구원을 찾고 있었는데 거의 굴러 들어온 복 느낌. 음 자세한건 나중에 말하겠지만 결론은 산학 프로젝트로 연계를 해서 졸프랑 산프를 동시에 하기로 했음. 음 앱개발이 목표..? 이긴 한데 그러면 그냥 방학때 SQLD나 백엔드나 스프링 쪽 할껄 그랬나보다… 아니면 그냥 졸업만이 목적이라면 장고로만 해도 되긴 할텐데 음… 아무래도 실무에서는 장고를 잘 안쓰… 니까…? 하 모르겠다 내가 자바를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 아무튼 그래서 내일 졸프 신청서 양식 받으러 가기로 했음. 개강날에 내야하나봐.

눈 각막 재발

눈이 각막 찢어진 쪽(왼쪽)이 최근 들어 다시 아파서 일요일에 위례까지 가서 병원을 가봤는데 역시나 각막이 다시 좀 상처가 났다고 하드라. 내 느낌이 딱 나 각막 찢어졌을 때의 semi 느낌이었거든. 그래서 그냥 약 받아왔다. 약 바르면 된대

생애 첫 현질

나 나를 위해 생애 처음으로 현질해봄. 무려 롤토체스ㅋㅋ 아니 롤이 아니라 뜻밖이긴 한데ㅋㅋ 그 뭐냐 그 결투장 가지고 싶어서 패스를 샀거든. 설날패스랑 그냥 이번시즌 전투패스. 전투패스에 그 전설이 알이 있는데 그래서 그걸 깠는데 아니 너무 마음에 드는 친구가 나온거임… 칸메이 으르렁이. 안그래도 나 늑대같은 좀 간지나는 친구들 좀 좋아하잖아 나피리도 그래서 샀고(?)ㅋㅋ 그래서 그거 전설이 바로 3성 찍었는데 아니 칸메이 결투장이 또 가지고 싶은거임ㅜㅜ 아니 그래서 다음날에 결투장도 질렀어. 한 3만원… 질렀나. 아니 이게 ㄹㅇ 현질이 문제인게 한번도 안하면 딱히 막 해야지라는 마음이 안드는데 한번 하니까 아… 이것도 할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ㄹㅇ 이거 한번 시작이 좀 문제긴 하더라. 그 이후로는 안하긴했음. 음 근데 전설이 뽑는 운빨이 좀 좋았지… 그 많은거중에 걔라니ㅜ 그거 뽑고 전설이 목록 쭉 돌았는데 ㄹㅇ 그게 가장 마음에 들더라 ㅋㅋ 신나서 주저리주저리 써버렸네
아 진짜 너무 졸리다 진짜 자야할거같아 23:47이긴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