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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화)] 벌써 8월달

오빠가 컴백했다

오빠가 어제 한국으로 왔다. 그래서 덕분에 학교를 안갔다… 근데 가서 ADsP 공부해야하는데 진짜 큰일났다. 20일도 안남았음 ㅋㅋㅋ… 진짜 이거 시험 볼 수 있는거 맞나 궁금하다. 오빠가 어제 한국와서 나한테 인텔리제이, 파이참, PHP 스톰 스티러랑 젯브, 파이참 뱃지 줬다!! 진짜 6개월 전부터 기다렸음ㅜㅜ 너무 이쁘당 아 그리고 그 젯브 에코백도 줌 므하하 들고다니기 너무 아깝다… 솔직히 가방에 달고 다니고 싶은데 아 잃어버리면 진짜 세상이 무너지는 느낌이 들거 같음. 고민이다 어떡하지…

낙성대 도착

간만에 낙성대 도착했다. 이번주는 월, 화 다 집에서 있었다..ㅋㅋㅋ 간만에 학교 안가니까 좋네. 와서 이것저것 정리하고.. 시트 빤거 다시 끼우고 했다. 오 뭔가 적응 안된다. 이제 내일부터 다시 학교간다.

자진프 계획

언니(들)이랑 자진프 게획 세우는데 진짜 극한으로 미뤄서 ㅋㅋㅋ할게 진짜 너무 많은거같다. 피그마도 득석해서 한 언니가 어의 다했고, 나도 이제 곧 장고 공부하고나 할듯… 근데 진짜 ADsP언제함? 와 진짜 내일도 자진프 언니들이랑 얘기할라했는데 시간이 진짜 없다. 탈락되면 진짜ㅋㅋㅋ 아무튼 자진프 신청이 먼저니 이거 급하게 해야겠다. 신청서 써야할 것이 널리고 널렸다.

빅테이터전공 장학금

오늘 장학금이 들어왔다!! 와 근데 한 20정도 줄줄 알았는데 70이라니.. 생각보다 많이 줘서 꽤 놀랐다. 음 일단 예~ 전에 봐두었던 옷을 하나 샀다. 아마 가족들이랑 밥도 이번주에 맛있는 것을 먹으러 가자고 할것 같다. 이게 진짜 장학금이지… 어쨌든 받으니 기분이 좋다. 다음학기에도 열심히 해야지. 화이팅.


[3일(목)] 다혜 생일

다혜의 21살 생일

내일 다혜의 생일이라 오늘 고돌사랑 한남동에 모여서 밥을 먹으러 갔다. 벽돌해피 푸드라는 곳을 먹으로 갔는데 웨이팅이 너무 많아서 비스트로 어쩌고를 길가다가 괜찮아보여서 가려고 했는데 9시까지 무슨 촬영을 한다나…? 개 어이없었지만 다른 곳을 찾았다. 이태원까지 20분을 걸어가다가 인생네컷이 있어서 사진 찍고 타코 아미고라고 고운이가 추천해준 곳을 갔다. 역시 이태원이라 그런지 점장님이 외국인이셨다. 퀘사디아랑 타코랑 뭐 하나 더 시키고 코로나 마가리타 망고 마가리타 등등을 시켰는데 음 음식은 굿굿이었다. 다혜가 본인 생일 기념으로 저녁을 쐈다. 이후 어떤 카페에 갔다. 사실 이 일기를 이 카페에서 쓰고 있다. 내 옆에는 애들이 있다. 여기에서 다혜한테 편지써주고 서로의 최애에게 편지를 써줬다. 나는 다혜의 최애인 제베원의 리키님에게 편지를 썼다. 다혜가 카페도 쐈다. 고마웠다. 생일축하해~!~!~!


[8일(화)] 그동안 일어났던 일

크랩52

오빠님이랑 한국에서 가장 비싼 해산물 뷔페 크랩52를 다녀왔다. 당일 환율이 1303..? 200불 인데 그래서 인당 260600원 이었다. 와 인당 26만원이라니 정말 기존같으면 상상도 못하는… 우리가 조금 일찍 예약을 했는지 운이 좋게도 창가자리에 앉았다. 52층에서의 서울 풍경은 정말 멋있었다… 우리는 낮에 갔지만 저녁으로 갔어도 야경 보는데 정말 좋았을 것 같다. 아무튼 나는 이 자리 메리트가 종 강력했다. 예약한 순대로 창가자리부터 배치해주는데 만약 식당 안쪽에 앉았더라면 좀 많이 아쉬웠을 것 같다. 가격에 뷰가 한 5만원 정도 되는 것 같다.ㅋㅋ 아무튼 처음 나온 킹크랩, 대게, 랍스터 먹고 트러플, 우니, 사시미, 캐비아 이런거 정말 많이 먹었다. 내 배가 이렇게 작은게 아쉬울 따름이었다…

ADsP 발등에 불등

시험이ㅋㅋ 이제 2주도 안남아서 아니 10일남았네 하여튼 그래서 내 응시료 5만원을 날릴 수는 없어서 급하게 공부중이다. 토익공부ㅋㅋ 거의 안하고 있다. 일단 시험 통과만 하고 해야겠다… 장고 공부도 ADsP 끝나고 해야할거같다. 다음주에 구글 클라우드 수업도 들어야 해서 시간이 많이 없다… 화이팅


[10일(목)] 우울..

이번주 기분

이번주 기분 왜이리 안좋지… 그냥 힘들고 힘도 안나고 기분도 좋지도 않고 다 귀찮고 공부도 하기 싫고 그럼. 그리고 늦게 자지도 않는데 맨날 졸림. 다음주 ADsP인데 공부 안되서 그런가.. 미친듯이 하고있음 진심. 하… 그냥 툭하면 짜증나고 그럼.. 마침 밖에 비도 오고

태풍 카논?

태풍이 온댄다. 목, 금, 토. 밖에 비 많이 오고있음. 바람도 많이불고. 비가 그냥 수평으로 내림. 언제까지 오려나. 난 날이 갠게 좋은데


[15일(화)] 우울 MAX

정말 역대급이다

와 진짜 진심으로 요즘 역대급으로 기분 안좋음. 매일이 기운 안나고 짜증이고 예민하고 신경질나고 기분 안좋음. 모든 일에 다 툴툴 거리게 되고 상대방은 그냥 장난친건데 곱게 안넘어가고 꼬아서 듣고 태클 걸고 기분 안 좋은 티 푹푹 내고. 심리적으로 개 불안정하다. 내가 최근? 최근 몇년들어 이런 기분을 느껴보는게 오랜만인거같음. 솔직히 시험이 절반 이상은 차지하는거같음. 정말 떨어지면 어쩌지나 그냥 그거만 생각하면 너무 기분이 depress 됨. 거기에 다른 뭐 자취방 어떻게 살래 문제나 지금 여기에서 물 떨어지는 문제나 다른 인간관계 문제 등등 동시에 벌어지니까 생각보다 힘들다..? 시험이 끝나면 괜찮아지려나.. 아 지금 너무 힘들고 졸리고 피곤하다.. 돈으로 내 정신을 치유하자는 느낌으로 아까 태어나서 처음으로 나 집에 혼자 있는데 배달음식 슈프림 양념치킨 블랙 뭐더라 하여간 시켜먹음. 맛있더라. 근데 절반이 남음.

ADsP - D4

진짜 이 시험 이렇게 스트레스 받는 시험이냐? 진짜 너무 스트레스 받음. 3과목 말고 진짜 1, 2과목 공부하는게 너무 짜증남 아니 그거 어떻게 다 외워… 객관식은 그렇다 쳐도 진짜 단답형이 진짜 너무 답이 없음. 하..! 낙제 조건? 이 있다는게 너무 스트레스임. 그냥 60은 넘겠는데 분야별로 제한이 있다는게 ㅋㅋ 어쩌겠습니까 돈 날리기 싫으면 해야지. 단답만 모아서 봐야겠다. 그리고 제발 계산이나 이런거만 나와줬으면 좋겠고 진짜 뭐 절차나 이런거 진짜 제발 안내줬으면 좋겠다 와 진짜 머리에 절대 안들어와. 오늘 일단 이거 하루종일 했는데 하 수목금 더 봐야겠다. 나 학교에서 GCP수업 듣는게 있는데 나는 월수 신청했지만 목금 실습인데 그거 하고 싶은 사람은 해도 된다는데 나는 신청하고 싶은데 시험때문에 도저히 안될거같음. 이번주 토요일인데 ㅋㅋ 응 그냥 화이팅


[17일(목)] 되는데로 살아가는 중

ADsP - D2

하… 공부하다거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방금 잠깐 커피 사러 나갔다 옴. 역 1번 출구까지 가서 바나프레소에서 커피 한잔 사고 오는 길에 4번 출구 쪽에 새로 생긴 아트박스 한번 갔다가 또 오늘 길에 GS 더프레시 들려서 원래는 소주랑 과자랑 라면 살라했는데 내가 요즘 먹고 싶은데 과자가 닭다리 너겟이거든? 근데 어제 치토스를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있는거임. 그래서 오늘 치토스랑 닭다리 너겟이랑 엄청 고민하다가 스트레스 해결책을 내가 사고싶은거에서 찾은다고 그냥 두개 다 삼. 근데 나름의 합의라고 소주는 안샀다.
아무튼 스트레스 개받는중. 진짜 이게 뭐라고 이렇게 받냐? 내 자신이 너무 하.. 이거도 못이긴다고?ㅋㅋㅋ 진짜 한심하다.
솔직히 60은 넘겠지. 근데 걱정은 과목별 낙제때문에 그럼. 아니 ㄱㅊ다고 생각했는데 방금 34회 기출 풀어봤는데 시.. 벌 ㅋㅋㅋ 실환가 1단원, 2단원 둘다 객 3/8임 ㅋㅋ 3과목은 4-5개 틀림. 그리고 궁금점은 예를 들어서 역전파를 역전파 알고리즘 이라고 쓰면 틀리겠지? 근리고 분석체계 이런거 하.. 외우는거 ㄹㅇ 개 에라야. 오답해야지…

처갓집 슈프림 양념치킨 블랙라벨 후기

난생 처음으로 혼자 있는데 배달음식, 게다가 치킨을 시켜먹음. 처갓집을 시켜먹은 이유는 쿠팡에서 5900원 할인 쿠폰을 주더라고ㅎㅎ 일반 슈프림 시켜먹을라다 블랙라벨 나왔길래 최근에 그리고 양념 먹었어서 블랙라벨로 시켰다. 맛있음. 개인적으로 오리지널보다 맛있는듯…? 다음에 시켜먹을 의사 또 있음. 오랜만에 뼈 치킨 시켰는데 ㄱㅊ더라. 시킨 날 저녁에 1/4 먹고 어제 저녁에 1/4 먹고 오늘 지금 저녁에 1/4 먹을거라 이제 냉장고에 1/4있음. ADsP 오답 하는데 전자레인지에 지금 돌려놓음.

맥주와 과자..

ADsP 민트책 기출 다 풀고 오덥은 아직 안했지만 맥주꺼냈다… 칭따오 꺼냄. 하루 1커밋 해야하기 때문에 잠시 코딩할려고. 닭다리 너겟 (과자) 이거 나 원래 별로 안좋아했는데 진심 소주 안주임. 개맛있다ㅋㅋ 요즘 그냥 저녁시간 되면 미친듯이 배부르지 않는 이상 소주나 맥주 꺼내는거 같음. 이게 요즘의 낙이야.. 양심적으로 내일은 안먹을거다 시험 전날이니깨.. 진짜 요즘 나 먹고싶으면 나를 자제하지 않고 그냥 먹어서 살 좀 쪘을거같음. 물론 치킨 1/4마리이지만 연속 3일 먹은거부터 ㅋㅋ 체중계 올라가기 무섭네. 그래.. 그냥 요즘은 몰라 스트레스 때문인지 그냥 내가 하고싶은데로 내 스스로가 허용해주는거 같음.

물 또 새

방에 물이 또 샌다… 이틀 전에 기사님 오셔서 고쳤다고 헀는데 그래서 어제는 물이 안샜는데 아까 한 9시 후반..? 10시 즈음에 물 떨어지는 소리 나서 가봤는데 물 새더라ㅋㅋ 아까 집주인분 딸분 오셨다가심. 근데 전보다 많이 떨어지는거같음 ㅋㅋㅋ


[21일(월)] 하..

ADsP 시험 끝

와 정말 진짜 진심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시험이 시발점이고 나머지 여러 요소가 겹쳐서 정말 말도 안되는 나날들아었다. 시험은 쉬웠다.

토익 시험

이제 토익을 응시하려고 한다. 생각만 해서는 아무것도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준비가 안됬다는 이유로 계속 미루는 것 보다는 준비가 안되어도 내가 일단 ADsP를 신청한 것처럼 이것도 이런 방식으로 해봐야 겠다.


[22일(화)] 일단 시도하는 마인드

토익 시험 신청

모르겠다 일단 시험 신청했음. 이거는 스트레스 많이 받지 말고 pass/npass가 아니니까 그냥 할만큼만 하고 오자. 10일에 보기로 했다. 9일에 프로그래밍 경진대회이긴 한데.. 그냥 빨리 하고 싶어서 했음. 고민하기보다는 그냥 한번 봐보자. 시험비도 ADsP보다 2천원 싸드만. 토익공부 화이팅. 아까 학교에서 좀 했는데 그래도 재미 없는거는 변함없긴 하드라.

2023-2학기 수강신청 완료

수강 신청은 저번주에 이미 끝났고 내가 데이터분석및활용 하나만 떨어져 있었는데 역시나 천사 교수님께서 증원을 해주셨더라고… 30석 증원을 해주셨는데 1, 2학년과 3, 4학년 수강 정정 날짜가 다르니까 14, 15석씩 해주셨음… 오늘 8시 전에 일어나서 시계 키고 바로 눌렀다. 허허 3번째로 주웠지롱. 원래 만땅이 70명인데 15석 늘려주셔서 최종 정원이 85명. 내가 신청했을 때 72명이 신청 되있었음. 근데 이렇게 되면 또 6전공인데… 이번에는 좀 빡세긴 해. 여기에 지금 자진프까지 있어서. 진짜 이번 학기 나 죽어날 각이긴 하다. 일단 캡스톤이 두개 있긴 한데… 그래서 시험은 일단 4개긴 한데 서버운영및보안은 일년 4번 시험이고.. 그나마 다행인건 영상정보및처리?는 사이버에 8주까지인걸로 알고있긴 함… 저번 학년보다는 열심히 하자 제발


[28일(월)] 무난무난

롤 재밋다

오.. 롤을 이래서 사람들이 하는거구나ㅋㅋ 남자친구랑 롤 하는데 처음에는 내 타입 아닌거 같았는데 하면 할수록 재밌어진당. 신챙 나피리 최근에 사서ㅋㅋ 두판 해봤는데 재밌다. 좀 사기인거같음. 지금까지 모데, 징크스, 나피리.. 위주로 했음.

Google Search 등록

고민고민하다가 결국 등록했다… 백준 푸는데 뭔가 search 가 되면 더 좋을거 같더라고. 근데 문제는 음 이제 검색이 될테니까 뭔가 더 조심해져야한다는…? 걱정은 있다. 음 하다가 아니다 싶으면 그냥 취소하면 되긴 해..


[29일(화)] 해커톤 시상!

미래직업분석 해커톤

미래직업분석 해커톤에 어쩌다 나갔는데 수상함.. 우리 조도 우연히 만난 조인데 팀원들 언니 너무 잘맞고 말도 다 놓고했다ㅋㅋ 화생공, 경제, 사회심리학과 언니들이었음. 코딩이 필요 없었던 신기한 해커톤이었지만 수상으로 끝나서 기분이 매우 좋다…

Django

장고 드디어 하는중. 저번에 잠깐 내 의지로 보기 시작했던 장고 튜토리얼 하나하나씩 하니까 오늘 드디어 다 끝났다.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알거 같은데 아직 손에 익지는 않았음… 하나 더 잡아서 볼려고. 자진프 하기 전에 그래도 대충 운영방법은 알아놔야 하니까ㅜ 근데 진짜 너무 어렵다. 뭔가 자진프하면서 많이 배우게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