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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여름방학 계획

공부 계획

토익, 알고리즘, ADsP, 영어 단어, 3학년 2학기 공부, 자진프..? 더 있었는데… 엄청 바쁘겠다. 깃허브 꾸미기나… 레포 관리나 이런거 좀 해야겠다. 백준 문제도 풀기로 해서 블로그에 백준 코너 파야지.

그 외 계획

솔직히 소설 책 2권 정도는 읽고싶다. 지난번 겨울방학 때 읽을려고 사둔 책 가면산장 그거 읽어야지. 그리고 학교도 다닐 예정. 학교에서 헬스장 3개월 할듯… 갓생 가보자고


[6일] 내 생일 & 현재 방학 현황

고돌삼이 차려준 미역국

생각보다 오랜만? 인 친구들에게서 생일 축하한다는 메세지를 많이 받았다. 일본에 사는 ㅊ모씨… 군대 가있다고 하는 ㅁ모씨 ㅇ모씨… 등등… 아무튼 어제 고돌삼을 만나서 종각쪽에서 밥 먹고 광화문 교보 가서 ADsP 책 사고(겁나비싸다.) 카공 갈기고 애들이 우리집에서 미역국 차려준다고 우리 집 오는 길에 마트 들려서 미역이랑 소고기 사고 빅파이 사고 미역국을 끓여주었다… 그리고 무려 빅파이로 생일 케이크까지 함. 감동이다. 그리고 대단한건 <♥I LOVE YOU! ♥>초를 샀는데 이게 <♥YO!> 와 <♥OLIVE♥U> 가 되버림ㅋㅋㅋ 개웃기네 솔직히 미역국 못 먹을 줄 알았는데.. 집에 비비고 미역국이 있지만 혼자서는 안 끓여먹을라고 했었는데 이렇게 애들이 감독적으로 차려주었다. 아무튼 나 이제 만으로 21살이네. 20살 된지 약 10일 만에 1살 먹었다.

공부 현재 현황

할게 왜이리 많지? 일단 헬스 너무 가기 귀찮다. 기분 전환용으로 옷이나 하나 살까. 해커스… 환급받을려면 하루에 강의 하나씩 들어야 하는데 아니 하나씩 듣는건 괜찮은데 출석 제약 조건이 너무 많음. 무슨 강의 끝나고 10초 내로 출석체크 버트 눌려야 하고 1.4배속 이상 하면 안되고 등등ㅋㅋ 뒤로나 앞으로 당기는거는 되는지 모르겠음. 앞은 그렇다 치자. 근데 뒤로는 당길 수 있으려나. 덕분에 한번도 뒤로 당겨본 적이 없음. 음 열심히 하자. 하루에 선택해서 2개정도씩 듣는중. 이게 교재도 풀어야 하고 강의도 들어야하고..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고.
ADsP.. 맘같아서는 학교에서 공부하고 싶은데 이게 책이 너무 무거워서 학교 가져가기가 힘들음. 솔직히 사물함에 넣어주면 되는데 그 한번 가져갈때가 에라임. 컴퓨터랑 아이패드만 해도 엄청나게 무거운데… 이거까지 어떻게 들고가… 그래서 이거는 아마 자취방에서 공부하지 않을까 싶다. 솔직히 옮기고 다니다가 책 모서리 찍히는거도 싫음. 시험이 언제더라 8.19인가 그런데 열심히 함 해보자고 이거 하면 복전 졸업 요건 충족ㅋㅋ
단어는… 진짜 너무 하기 싫어서 학교에다 책 가져다 놓음. 도서관에서는 집에서 하는것보다 그나마 하고싶어지거든. 학교에서 하기 싫은 공부들을 끝내고 집에서 하고싶은 공부를 하면 도서관에서도, 집에서도 공부할 수 있다.
알고리즘 공부. 백준 풀고 있는데 아니 왜 21314 이거 런타임 에러뜨지 오버플로우 에러라는데 하… 화난다. 백준 문제 깃허브 블로그에 정리해야겠다.


[9일] 그냥 현황

백준 시간초과

와 아니 언니들이랑 하는 백준 문제 풀이 하는데 아니 테스트 케이스에 대한 답은 나오는데 죄다 시간초과 뜸 아니ㅣㅣㅣ 뭐지 다른 테스트 케이스에 대한 무한루프에 걸리는건가.. 근데 솔직히 방금 푼 문제는 그런거 같긴 함. 너무 어렵다ㅋㅋ.. 근데 그 이전문제는 왜 안되지 진짜? 결함이 없는데? 일단 아공술술에 제출이나 해야겠다…

장마 시작인가?

저번주부처 장마랬는데 저번주에 비 진짜 안왔는데 오늘 아침부터 여기 분당 억수로 옴. 이번주 내내 비온다는데… 이번주도 학교 나가는데 벌써부터 걱정이 태산이다. 반바지에 스레빠 신고 가야지..? 암튼 빨리 장마가 끝났으면 좋겠다. 끝나면 후끈후끈에 매미가 울기시작하겠다.


[10일] 도서관에 있음

백준 알고리즘

implementation 알고리즘 어렵다. 솔직히 남이 푸는거 안보고 내가 끝까지 풀고싶은데 이게 뭔가 공부가 안되는거 같아. 답지도 적당히 볼때 봐줘야지 느는..? 그런 느낌? 아 그러면 내가 총 네 문제를 푸는데 한 문제는 답? 남의 풀이 보고 풀고 나머지는 내 스스로 풀면 되겠다. 와 그렇네 그게 효과적이겠다.


[12일(수)] 학교를 안갔다

백준 알고리즘

백준 문제 하루에 하나씩 풀고 있는데 이게 푸니까 재밌다… 시간은 정말 많이 잡아먹긴 하는데 제출했을때의 쾌감이 장난이 아니다. 이제는 티어에도 관심이 생긱다. 이럴줄 알았으면 옛날에 코딧에서 물제 풀었을 때 제출할 것 그랬다. 옛날에는 제출이 귀찮고 테스트 케이스는 맞는데 막상 제출하면 틀렸다고 하는 거 때문에 짜증나서 제출을 안했었는데.. 뭔가 아쉽다 진작 할걸.

늦게 일어남

오늘 학교갈려고 했는데 늦게일어났다. 어제 늦게 자기도 했고 폰이 애인지 바닥에 충전기 단 채로 세로로 떨어져있어서 진동이랑 소리 막 울리는데 못들었다… 원래 머리 바로 위 선반에 두고 자는데.. 덕분에 카공을 하는 중이다. 낙성대 스타벅스점 갔는데 자리가 없어서(..) 낙성대역 근처에 있는 스타벅스 낙성대DT점을 갔다. DT는 무슨 의미일까 다운타운? 아무튼 커피먹으면서 코딩하니까 ㄹㅇ 극락이다. 근데 너무 춥다.

장마

오늘은 간만에 비가 안온다. 사실 이전에도 비는 많이 안왔다. 근데 이제 내일부터 다음주까지 억수로 오나보다. 갑자기 고민인게 [12일] 이 나을까 아니면 [12일(수)] 이게 나을까. 요일 쓰는게 더 가독성인데 덜 예뻐보이는거 같다. 고민 좀 해봐야겠다.


[15일(토)] 현황

백준 알고리즘

와 백준 나 혼자서 막 풀다가 결국 못풀었는데 다른 사람들이 푼 풀이를 봤는데 이렇게나 간단했던 거였다니… 이거 문제푸는게 거의 아이디어 싸움같음. 승부욕 돋아서 계속 시도하다가 시간초과 겁나떠서 중간에 맥주도 한캔 가져와서 마시면서 했는데 결국 못풀고 풀이 봄… 하 화난다


[19일(수)] 쓸 제목이 없다

맨날 똑같이 살아가는 중

토익 공부하고.. 알고리즘 공부하고.. 또 뭐하고 살고있지 음 밥먹고… 영어 공부하고.. 헬스장 다니고.. 자격증 공부하고.. 이렇게 살아가는 중이다. 월-금 매일 학교에 나와서 공부하는 중이다. 맨날 하루하루가 똑같다.

엽떡 마라

어제 고돌사랑 엽떡 마라맛을 먹었다. 출시일이라서 너무 매장이 바빠서 포장주문밖에 안한댄다. 먹을려고 남대문까지 갔는데 결국 포장해서 친구 집에서 먹었다. 후기는.. 그냥 마라탕같다. 배떡 마라맛을 먹어봤는데 그건 로제 + 마라고 이거는 그냥 마라다. 배떡은 꾸덕하고 엽떡은 안꾸덕? 뭐가 더 낫는지 묻는다면.. 솔직히 둘이 성격이 너무 달라서 고르지 못하겠다. 엽떡 마라는 오리지날로 먹었는데 꽤 매워서… 다음에 먹는다면 착한맛으로 먹을거같다. 재구매 의사는 있다. 엄청 많이 시켰는데 무슨 할인에 할인을 해서 17000원밖에 안나왔다. 떡볶이 + 달걀찜 + 어묵튀김 + 주먹밥 이렇게 시켰다. 할인 안하면… 다른걸 먹을거 같긴 하다.

깃허브 커밋 메세지 변경

깃허브 커밋 메세지를 드디어 변경했다… 지금가지는 “[날짜] 내용”이런 형식이었는데 날짜에다가 그냥 깃허브 블로그 쓸때는 카테고리 명을 넣기로 했다. 사실 커밋한 날짜가 뜨긴 하지만 깃허브 상에서는 “5 month ago”이런식으로 뭉뚱그려 떠서 그게 싫어서 그냥 커밋 메세지에 날짜를 적은건데 그냥 날짜는 로그로 봐야겠다… 날짜를 메세지에 써버리니 다른 정보를 담을 공간이 없는거 같아서 결국 바꿨다..


[21일(금)] 무난무난

근황

쓸 제목이 없다 요즘 일기를 너무 자주 쓰나? 그냥 평소렁 똑같이 살아가고 있다. 아 어제는 언니들이랑 용용선생 강남역점을 갔다. 오빠 교환학생 가기 전에 우리 가족들이랑 가고싶다고 얘기했었는데 그때 못가고 그 이후에 처음 가봤다. 유린기를 시켰는데 깐풍기? 뭐 그런 비슷한게 나와서 잘못나왔다고 얘기했다. 근데 계란 볶음밥인가도 시켰는데 그게 안나와서 여쭤봤더니 포스에는 들어갔는데 주문이 누락되었다고 한다. 오.. 한테이블에 무려 두 번이나 실수라니. 하지만 뭐 그럴 수도 있지. 역시 음식은 맛있었다. 아 그리고 빅데이터 전공 장학금도 준댄다. 와!

ADsP 접수

드디어 시험 접수 했다. 50000원이었는데 이제 돈도 냈으니까 하기 싫다고 미룰 수가 없다… 돈아까워서라도 해야지… 근데 정말 내용이 내스타일이 아닌거같다. 나는 데마분에서 후반부에 배운 예를들면 역전파 알고리즘이나 뭐 이런거에 대한 원리를 설명하는줄 알았는데 데이터사이언티스트가 갖추어야 할 역량… 뭐 이런 내용이 있더라. 큰일났다 이제 생각해보니 시험이 한달도 안남았다ㅋㅋㅋ 재미없어도 열심히 하자…


[24일(월)] 무난무난2

깃허브 커밋 reset

아니 ㅋㅋ방금 이거 일기 쓴거 올릴려고 했는데 커밋 메세지를 잘못 쓴거임 그래서 reset를 했는데 안되길래 그냥 인텔리제이 유아이에서 가장 최근 커밋한거 누르고 Drop Commit 했는데 아니 쓴거 다날라감ㅋㅋㅋㅋ 아 진짜 하… –soft로 하면 남아있다는거 같은데 역시 reset의 위엄이란… 하 좀 길게 썼었는데 화난다. 그래 이 김에 배워가는거지

야구 예매

돌아오는 주 일요일에 야구장을 간다고 저번주 일요일에 예매를 했다. 두산 대 엘지. 언니랑 둘이서 가는데 언니는 엘지팬이고 나는 두산팬ㅋㅋ 성인되고 나서는 야구장에 처음 가는거 같다. 왜냐하면 야구장에서 맥주를 먹은 기억이 없다… 중앙 네이비석으로 잡았다. 내 최애석이기도 하다. 그자리가 그라운드가 딱 트이게 보이고 경기가 한눈에 잘 들어온다. 솔직히 야구 관심 별로 없었는데 막상 예매하니까 또 설렌다. 근데 문제는 그날 비가 온단다.

롤을 깔아서 해보았다. 맥북 에어 M2에 깔았는데 너무 잘 돌아간다. 음 RAM 24기가 M2중에서 최고사양인지라… 안돌아가면 안되지. 해봤는데 너무 어렵다. 아 깔게 된 동기는 오빠가 롤 티어 마스터인데 마스터가 꽤 높은거더라고? 내 주위에는 티어 골드 이러면 와 하는데 골드 위에 플레, 플레 위에 다이아, 다이아 위에 마스터인거 같더라고. 대단하다. 그래서 신기하기도 하고 사실 예전부터 한번 해보고 싶어서 깔아보았다. 결과는 개어렵다 ㅋㅋ 초보 봇이랑 뜨는데 처음에는 거의 0/12/? 뭐 이런 느낌이었다. 오빠가 닉네임으로 내 min02choi 어가서 난 부계로 닉네임을 했다(…) 근데 하다보니까 재밌다.


[27일(목)]

ADsP 공부 진짜..

와 진짜 ADsP 공부 너무 재미없다. 진짜 내 정신을 멱살잡고 끌고가는 느낌? 와 진짜 글 개많고 와 관심있는 내용도 아니고 몽땅 암기고 하.. 이걸 내가 시험볼 수 있는게 맞나? 3주정도 남음 ㅋㅋ 돈날리기 싫어서라도 하자!

백준 문제풀이

백준 아니 골드5풀어서 이제 실버로 가나 했는데 1모자르댄다 ㅋㅋㅋ 이럴줄 알았으면 옛날에 코딧이나 이런데서 백준 풀 때 제출할껄… 그때는 테스트케이스는 다 맞는데 시간초과가 나는게 짜증나서 저출 안했었는데… 후회된다ㅋㅋ 지금쯤 실버 3은 되어있지 않았을까. 근데 이제 보니까 그 시간초과나 런타임 에러를 해결하는 것을 배우는 것이 진짜 공부인 거 같음. 왜냐하면 어쩐 알고리즘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거니까… 그래 지금이라도 알았으면 됬다. 개강 전 까지 골드로 올릴 수 있을까? 티어 높은 문제를 위주로 풀면 가능할지도 모르겠는데… 한번 해보자 개강 전까지 골드5 달성하기.


[28일(금)] 깃허브 꾸미기!!

깃허브 꾸미기

미루고 미루었던 깃허브 꾸미기… 공부 안하고 꾸미기만 함ㅋㅋㅋ 배너랑 백준 티어 올렸는데 이거 생각보다 시간이 좀 걸린다. 진짜 구라안치고 백준 문제 딱 하나 풀고 이거함. 아… 이제 밥먹으러 출발함… 진심 ADsP 언제 공부하냐


[30일(일)] 이제 7월도 다 끝나간다..

두산 vs LG 야구 관람

성인되서 처음으로 야구보러 갔다. 왜냐하면 맥주를 야구장에서 먹은 기억이 없거든. 진짜 마지막 야구장이 언제지? 고등학교때 안갔던거 같은데…? 그러면 최소 6년인데… 아무튼 결론은 그냥 무자비하게 져버렸다. 9회동안 안타 3개치고ㅋㅋㅋ 브랜든이 그동안 성적보면 그래도 나름 했던거같은데 그냥 오를 1회부터 실점하고 4회까지였나 5회까지였나 던지고 그냥 이현호였나로 바뀜. 근데 이현호 패전조래. 뒷사람이 그러더라. 아니 왜 나는 갈때마다 지지? 솔직히 오늘도 ‘아 오늘은 과연 이길 수 있을까’라는 기대감에 갔는데 역시 ㅋㅋㅋ 내가 간 날은 비등비등하게 지는 날이 아니라 그냥 그냥 그냥 터무니 없이 짐. ㄹㅇ 오늘도 10:0 ㅋㅋㅋ나중에는 그냥 엘지 응원함. 이것들아!!! 하… 시구는 누구더라 그 이도현? 배우인거 같던데 유명한 배우인거 같긴 함. 그래서 그냥 언니랑 들어갈 때 맥주 한캔씩 사서가고 나쵸 사가서 먹다가 중간에 나와서 만두랑 캘리 생맥주 사서 들어가서 봄. 아 좌석은 네이비 중앙 앉았는데 자리는 매우 굿. 경기력 매부 밷. 아니 저멀리 외야 보니까 대화제약 있더라고. 거기가 후원해서 진거다… 지금 주식 좀 물려있음ㅎㅎ 대화제약에ㅎㅎ 암튼 그러고 그냥 집에 갔다. 선릉에서 인천 방면으로 환승해야 하는데 터무니없는 경기력으로 져서 충격을 먹어서 그런지 눈더보니 나 왕십리 가있더라고 ㅋㅋㅋ 반대로 탐. 그래서 냅다리 다시 왕십리에서 뒤집어서 타서 왔다… 근데 재밋긴 하더라. 아니 근데 11연승 하고 5연패는 좀 심하지 않음?

오빠 컴백 이슈

내일 오빠가 드디어 한국에 온다. 와 진짜 갔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서 컴백이네…? 내일 가족이랑 오빠 인천공항 맞이 나가기로 함. 그래서 내일 월요일인데도 학교 안간다… 원래 일요일 밤에 자취방 가는데ㅋㅋ 아니 근데 진짜 학교 가야함 나 ADsP 20일 남았는데 진짜 ㅋㅋㅋㅋ 파트3 아직 시작도 못했고 솔직히 한 일주일 이상 전부터 기출 봐야하는데 와 망함 감지.